[공통] 2015-01-19 | Hit 13220

한방치료로 호전된 산후풍 환자의 치험례


 

 

흔히 산후풍은 산후에 부인이 섭생을 잘못하여 생기는 병들을 통칭합니다.
최근에는 산후풍이 발생하여 고통 받는 여성이 많아 부인과에서 중요한 질병으로 취급받고 있지만 치료가 않은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산후에 조리를 잘 못하여 후유 증을 겪거나 산후 오랜 기간 동안 산후풍으로 고생하는 부인에게
한의학으로 변증하여 치료하였을 때 유효성 있는 결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치료요약


  • 환자1 : 발목과 관절이 시리고 저림. 어지러움. 모유량 부족
  • 환자2 : 손과 발의 관절이 시리고 저림. 하지부종, 요통 등
  • 치료방법 : 환자 1, 환자 2 모두 한약복용 외 침, 뜸, 부항등의 치료를 하지 않음. 전통한약인 궁귀탕에 상태에 따라 약재를 추가함.
  • 치료결과 : 산후풍 치료한약 1개월 복용 후 제반증상 감소 -> 2개월 복용 후 제반증상 소실

본 치험례처럼 한약복용만 하여도 좋지만, 이에 더하여 산후풍에는 약침, 침, 뜸, 부항등의 방법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